지난 7월 8일부터 로터리점에서 열리고 있는 <여름의 편지>를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윈터레터>, <봄의 편지>에 이어 진행되고 있는 이 팝업에 더욱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시고 계시고 온라인으로도 어느 때보다 많은 주문을 해주시고 계셔서 행복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익명의 수신인에게 보내는 작가님들의 편지들을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하루하루가 바쁘게 세상으로 나가는 편지들을 확인하며, 재고가 부족한지 충분한지 판단하여 거의 매일 작가님들께 추가입고 요청을 드리고 있는데요,
작가님들께서 힘들 법한데, 매번 수용해주시고, 편지들을 방문, 택배 혹은 퀵으로 계속 보내주시고 계셔서 계속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때에 따라 작가님들께서 준비하시는 속도에 따라 품절일 때도 있지만, 가능한한 8월 28일까지 모든 작가님들의 편지들을 잘 소개하며 판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에는 <가을의 편지>를 기획하고 있고, 함께 하고싶은 작가님들께 메일을 드리고 있는 중인데요, 가을에도 분명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고 찾아주실 작가님들과 함께 재미있는 자리를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뉴스레터 보시는 분 가운데, "이 작가님 편지 보고 싶어요!"라고 회신을 주셔도 좋으니까, 그럼 제가 용기내어 작가님께 메일을 보내볼 수 있으니까, 너무 어려워하지 마시고 언제든 메일로 알려주세요!
여름의 편지를 온라인으로 만나시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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