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클럽 스토리지에 대한 소개를 보내 드립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 어떻게 웹사이트를 만들었는지에 대해 소개해드렸으니, 어떤 워크숍이 열리는지, 어떻게 워크숍을 개강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동시에, 책방에서 열리는 편지 기획전, <가을의 편지> 그리고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순간을 잡아두는 방법> 재쇄 소식까지 전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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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스토리지,
웹사이트 오픈!
스토리지북앤필름의 워크숍 브랜드 '클럽 스토리지'의 웹사이트를 11일 월요일에 오픈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모든 가입 회원에게 5,000원 할인 쿠폰과 10% 할인 쿠폰을 드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과 창작에 관한 수업들이 열려 있으니, 들어오셔서 둘러봐주시고 다양한 이야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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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혹은 우리의 앤솔러지 만들기
예전에 진행하던 프로그램 중에 'write & make'라는 워크숍이 있었지요. 모두 모여 함께 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야기를 바탕해 글을 쓰고,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워크숍이었어요. 이 워크숍의 형태에 대해 좋은 반응이 여전히 많아, 새롭게 <나만의 앤솔러지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워크숍을 엽니다.
1. 함께 이야기 하기
2. 이야기를 바탕으로 글 쓰기
3. 글을 모아 책 만들기
이 세 단계로 책을 구성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첫 기수로는 여행 전문 독립 출판사 대표인 '방멘'님께서 '일본 여행'을 주제로 진행해주시기로 하셨어요. 일본 여행, 가보셨나요? 가보셨다면 어떤 일이 있었고, 특별한 경험을 하셨나요? 이런 경험에 대해 나누고, 책으로 만들어 봐요!
이 수업에서 가장 특별한 점은 이야기가 책이 된다는 점인데요, 한 번 활자로 옮겨진 책을 손에 쥐는 경험을 해본 분들이 굉장히 특별히 여기면서 다음엔 '나만의 책'을 꾸려보길 바라시더라고요. 그런 점이 매력인 수업이니, 한 번 둘러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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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출판사를
운영하고자 한다면?
<4주동안 나만의 책 만들기>, <불타는 독립출판>, <하루, 독립출판>과 같은 워크숍을 들으신 분들이 그 다음 스텝으로 고민하는 점이 '나만의 출판사를 어떻게 꾸려나갈까?' 하는 고민이에요. 책을 한 권, 두 권 발행하다 보면 출판사를 꿈꾸게 되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보니 어떻게 꾸려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노트앤노트' 출판사의 믹이 알려주는 출판사 실무의 모든 것, 창업 생생 기초에 대한 <이제 출판사를 시작합니다> 워크숍을 통해서라면 출판사 운영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투잡이나 부업을 생각하고 계신데요, 출판사를 운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걸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이제 출판사를 시작합니다>에서 믹과 함께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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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가을의 편지>전
스토리지북앤필름 로터리점에서 열리는 편지 기획전이 가을에 또 돌아왔습니다. <가을의 편지>전은 총 열 네 분의 작가 분들이 참여를 해주시는데요, 가을과 어울리는 다양한 키워드로 편지를 써주셨습니다. '익명의 수신인에게'라는 편지전의 부제와 마찬가지로, 누가 볼 지 모르는 편지를 써서 봉투에 세 키워드만 남기고 판매하는 형태입니다. 모든 편지는 3,000원에 판매되고, 지난 여름의 편지전을 떠올려 봤을 때, 언제 솔드아웃 될 지 모릅니다!
가을이면 누군가에게 편지를 따뜻하게 한 통 쓰고 싶지 않나요? 또, 받고 싶지 않나요? 그럴 때에 가슴 속에 꼬깃꼬깃 숨겨둔 3,000원을 꺼내 보자고요. 그래서 편지를 한 통 읽고, 또다른 누군가에게 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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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잡아두는 방법>, 12쇄!
책방의 스테디 셀러이자 베스트 셀러인 오수영 작가님의 <순간을 잡아두는 방법>이 12쇄를 찍었습니다. 저희도 이렇게 계속해서 책을 발행할 수 있을지 모르고 시작한 프로젝트인데, 많은 분들께서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전히, 특히 지금 계절에 읽히기 좋은 짧은 산문들이 대거 모여 있는 산문집이니, 이번 가을에 한 권 구비해두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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